스카이림 할머니, 팬 응원 속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탐험

유명한 유튜버 셜리 커리, 일명 '스카이림 할머니'로 널리 알려진 그녀가 서포터즈 채팅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엘더 스크롤스 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라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89세의 그녀는 튜토리얼 구역을 완료한 후, 베데스다의 새로 출시된 리마스터 버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13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들과 공유한 영상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1 배우기'에서 선보였습니다.

"안녕, 얘들아!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에 온 걸 환영해," 라며 커리는 인사했습니다. "드디어 그 음침한 감옥과 던전, 하수도 미로에서 탈출했어. 오픈 월드로 들어가기 전에 거쳐야 하는 그곳 말이야. 이제야 처음으로 이 세상을 보는구나."

커리는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를 플레이하며 3인칭 시점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게임의 조작법, 이동, 메커니즘 등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채팅의 조언을 구했습니다. 예상대로 자물쇠 따기는 까다로웠지만, 그걸 쉽게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는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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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영상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2 아직 배우는 중'에서 커리는 게임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제 불평을 많이 듣게 될 거예요," 라며 그녀는 고블린과 거대 쥐로 가득한 동굴을 탐험하며 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팬들은 커리가 게임 초반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용한 팁을 아낌없이 공유했습니다.

"와, 셜리 할머니! TES4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한 팬이 댓글을 남겼고, 커리는 이에 '하트'로 반응했습니다.

"키보드에서는 마우스 휠을 클릭해 3인칭으로 전환할 수 있어요. 컨트롤러는 스카이림과 같아요: 오른쪽 조이스틱을 클릭하면 돼요. 오블리비언의 자물쇠 따기는 정말 어렵죠! 레벨 10이 될 때까지 자동 시도를 난사했습니다. 자물쇠 열쇠가 모자라면 녹터널의 제단으로 가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부러지지 않는 스켈레톤 키를 얻을 수 있어요. 그러면 자동 개뇌가 쉬워집니다. 자물쇠를 여는 마법도 있고, 타워 스톤(스카이림의 입석과 비슷한 것)은 매일 한 번 자물쇠를 열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밤에 활성화하세요. 임페리얼 시티의 워터프론트 근처에서 빛나는 게 보일 거예요."

다른 팬은 조언했습니다: "적응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요, 셜리! 대기 기능을 이용해 낮이나 밤을 선택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적 근처에서는 사용하지 마세요." 커리는 이 팁에 감사하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지난해 커리는 9년간의 게임 플레이 영상 제작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하며 즐거움이 사라졌음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그녀의 열정이 다시 그녀를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커리의 《엘더 스크롤스》 커뮤니티에서의 영향력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녀는 팬들과 베데스다로부터 모두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팬들의 청원 이후 베데스다는 커리가 기대작 《엘더 스크롤스 6》에서 NPC로 등장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엘더 스크롤스 6》의 출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스카이림 할머니는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에서 탐험할 것들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