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요테이의 유령' PS5 출시일 공개

일정을 표시해 두세요 — 서커 펀치가 공식적으로 ‘요테이의 유령(Ghost of Yōtei)’이 2025년 10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 5에 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대를 모은 이 속편은 주인공 아츠가 꼭 없애겠다고 맹세한 무자비한 갱단 ‘요테이 6인(Yōtei Six)’을 소개하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트레일러와 함께 찾아옵니다. 트레일러는 또한 플레이어가 환상을 통해 아츠의 비극적인 과거를 발견하게 해 주는 흥미로운 새로운 게임플레이 메커니즘도 엿보여 줍니다.

복수와 구원의 이야기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글에서 서커 펀치의 앤드류 골드파브는 게임의 가슴 아픈 배경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16년 전 에조(현재의 홋카이도) 봉건 시대에, 요테이 6인은 아츠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았습니다. 그들은 그녀의 가족을 학살했고, 어린 소녀를 죽은 것으로 여기며 그녀 집 밖에 있는 불타는 은행나무에 못박아 버렸습니다. 가망이 없어 보였지만, 아츠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녀는 검술의 길을 마스터하여 치명적인 사냥꾼으로 변모했으며, 이제 여섯 개의 이름이 피로 새겨져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 스네이크, 오니, 키츠네, 스파이더, 드래곤, 그리고 사이토 님입니다.”

골드파브는 이어 말합니다: “복수를 위한 여정으로 시작된 것이 더 깊은 의미를 지닌 무엇인가로 진화합니다. 아츠가 에조의 야만적인 황야를 가로지르며 사냥감을 추적하는 동안, 그녀는 상처 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동맹 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입니다.”

Ghost of Yōtei comes to PS5 on 2nd October.

New trailer introduces the Yōtei Six — gang members Atsu has sworn to hunt down: https://t.co/oTQQcKXxoz pic.twitter.com/UuPNFUlqZq

— PlayStation Europe (@PlayStationEU) April 23, 2025

이번 10월 출시로 소니는 요테이의 유령을 록스타의 GTA 6와 경쟁할 가능성에 전략적으로 배치했습니다 — 비록 후자는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이 없지만요. 새로 공개된 트레일러는 아츠가 말을 타고 풍경을 가로지르는 동안 멋진 시네마틱 영상과 잔혹한 전투 장면, 숨 막히는 오픈 월드 경치를 보여줍니다.

진화하는 오픈 월드 공식

서커 펀치는 전작의 반복성에 대한 비판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우리는 에조 전역에 걸쳐 더 다양한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슨 코넬은 설명합니다. “오픈 월드는 잡일을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는 안 됩니다 — 우리는 모든 순간이 의미 있게 느껴지길 원합니다.”

골드파브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이제 전례 없는 서사적 통제권을 누리게 됩니다 — 요테이 6인 중 누구를 먼저 추격할지 선택하고, 현상금 목표물을 추적하거나, 아츠의 전투 레퍼토리를 확장하기 위해 무술 거장들을 찾아다닐 수 있습니다. 에조의 세계는 위험과 아름다움을 모두 약속합니다: “진화한 오픈 월드를 여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위협과 평온한 안식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골드파브는 암시합니다. “이 무자비한 땅을 통해 여러분만의 길을 계획해 가며 눈부신 오로라 아래 캠프파이어를 피우세요.”

새로운 전투 옵션에는 오다치 대검, 쿠사리가마 쇠사낫, 그리고 쌍둥이 가타나가 포함되며, 차세대 개선 사항으로는 역동적인 식생과 향상된 PS5 Pro 비주얼을 갖춘 숨 막히는 경치를 선사합니다.

Ghost of Yōtei 스크린샷